2016/03/16 18:58

[서울/중구,다동] 남포면옥 - 평양냉면 냉면투어.




을지로입구역 인근의 남포면옥을 다녀왔습니다.







도심속에 오래된 건물이 나옵니다.









입구가 부자집 느낌입니다.

들어가 봅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것들은 직접 담구는 동치미들입니다.

겨울에는 거의 2주일에 한번 만들고
여름에는 매일 만드신다고 하네요.


이제 주문을 하려고

메뉴판을 봅니다.





주변에 직장인들이 많아서 그런가요

가격들이 좀 나가는 느낌입니다.

냉면은 뭐 요즘에 만원이상이 많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작년보다 가격 올랐네요.


냉면과 접시 만두를 주문합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찬들입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쌔거나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동치미도 새콤하고 짭잘하면서 시원할 줄 알았는데 대단히 슴슴합니다.
무의 맛이 많이 난다고 할까요? 무가 살아있네요.

그리고 다른집들은 면수를 주시거나 하는데...
여기는 고기육수를 주십니다.
그나마 간이 좀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슴슴한건 마찬가지입니다.

무절임도 먹어 봅니다.
역시나 슴슴합니다.

김치를 먹어 봅니다.
위와 동일하게 슴슴합니다.



요즘에 제가 너무 자극적으로 먹나봅니다.

이렇게 많이 슴슴하게 느껴지다니요.


집에서 정말 슴슴하게 만드는 맛입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맛.



냉면이 먼저 나옵니다.





냉면입니다.

육수가 맑습니다. 간이 정말 안된 것 같은 느낌의 슴슴한 맛입니다.

양지를 얅게 썰어서 3장 올려줍니다. 고소합니다. 조금 위안을 삼아 봅니다.

절여진 오이를 먹어봅니다. 역시나 소금기를 잘 빼셨네요.허허허

배를 먹어봅니다. 오호! 굉장히 달아요! 달아! 배가 이렇게 달게 느껴진 건 처음입니다.
사랑합니다 배♡

고명을 맛 보고 면을 맛 봅니다.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가위로 안자르고 치아로 잘 끊어 집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할 정도 입니다.
고소합니다. 많이 씹으시면 더 고소합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냉면중에서 가장 슴슴한 간의 냉면입니다.
그래서 저는 겨자랑 식초를 좀 넣어서 먹었습니다.

먼저 준비된 육수랑 동치미섞으면 딱 나오는 냉면육수입니다.



만두를 먹어 봅니다.



이북스타일 답게 만두피가 두텁습니다.

왕만두처럼 나올 줄 알고 있었는데 한입 크기고 나옵니다.

작은 크기에 욕심부려 한입에 넣었다가 뜨거워서 입천장이 까졌습니다. 껄껄껄

맛은 역시나 슴슴합니다. 만두소도 간을 많이 안하고 채소와 두부의 향으로 먹는 것 같습니다.
간장을 찍어도 슴슴합니다.
 
전체적으로 은은한 맛입니다.
느리게 가는 맛입니다.






자극적인 맛에 지치신 분들이 큰맘먹고 가시면 무염식 비슷하게 느껴질 만큼의 저염의 맛입니다.
한마디로 슴슴의 결정체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향이 맛있고 좋습니다.
동치미는 나름 시원합니다.
꼴깍꼴깍 넘어가고 면은 쫄깃쫄깃보다는 부드럽습니다.

배는 엄청 달았습니다.(이날의 베스트)

동치미도 슴슴해서 맛있고 육수도 나름 맛있었습니다.

냉면육수가 냉면스럽게 차가워서 시원한게 아니고
그 어른들이 시원하드아아아 이런 느낌의 어르신 느낌입니다.

옆에 어르신분들은 냉면을 안드시고
어복쟁반이랑 갈비탕을 드시더라고요.
다음에는 어복쟁반이랑 갈비탕을 먹으러 방문해 보겠습니다.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3길 24
(우) 04522(지번) 다동 121-4
전화번호: 02-757-2269



-주관적인 의견을 서술한 것 입니다. 객관적인 의견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애드센스


애드센스 2

애드센스3

MNJSHOP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