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1 23:58

황남빵 - 부제: 긴나긴 여정을 끝낸 황남이 먹고 다니기.

경주로 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선물해준 황남빵입니다.



경주에서 유명한 전통음식으로 지정되어있죠.

저희 아버지도 경주가시면 꼭 사오셨습니다.



겉 박스 모습.



박스를 열어 보면 나오는 황남빵의 설명이 되어있는 기름종이입니다.

황남빵을 덮고 있습니다.



기름종이를 양옆으로 열면 옆으로 가지런하게 줄지어 있습니다.

20개씩 포장입니다.




황남빵의 특징인 빗살무늬 도장이 찍혀있습니다.

처음에 구워진것을 먹으면 겉에 있는 반죽이 눅눅하지 않고 부드럽고 폭신하고 따끗하고

팥향이 은은한 단맛이 나는 빵입니다.




은은한 단맛을 내는 팥이 꽉꽉꽉 들어 있습니다.
무게감도 좋고 포장을 해와서 온도감은 떨어졌지만 맛은 굉장히 좋습니다.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금방 질리지 않습니다.
나이드신 어른들도 좋아할 맛입니다.


사진상의 황남빵은 폭신한 맛은 없고 수분을 흡수해서 약간 눅눅합니다.
포장을 하면 어쩔 수 없습니다.


경주에 가시면 따뜻한 황남빵 드셔보세요.
포장한 것과 완전 다른 느낌의 황남빵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금방 나온 빵의 향기와 온기 있잖아요.
그런 맛있는 느낌입니다.





덧글

  • 66 2016/09/02 00:46 # 삭제

    경주사람들은 최영화 빵이라는, 황남빵집 장남의 처가 하는 가게 빵을 더 많이 사먹어요. 장남은 돌아가셨구요. 본점으로 알고 있는 빵집은 차남의 가게에요. 맏며느리 가게인 최영화빵이 더 부드럽고 맛있어요. 차남은 형님 사망 후에 좀 치사한 행동을 한걸로 알고 있어요.
  • 진슐랭가이드 2016/09/02 02:39 #

    그랬군요...거의 20년전에 맛본 경험밖에 없어서 저런 비화가 있는지 몰랐네요.
    유명한 업을 형제간에 하게 되면 여러가지 얘기들이 많네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애드센스 2

애드센스3

MNJSHOP인스타